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2019 MAMA’ 남녀 그룹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사진/2019 MAMA 캡처

 

4일 오후 일본 나고야 돔에서는 CJ EN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는 남자 그룹상, 트와이스는 여자 그룹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베스트뮤직비디오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내 생일에 이렇게 멤버들과 아미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 정연은 이렇게 ‘MAMA’에서 또 상을 받았다. 원스 여러분들께 이 상을 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MAMA’에는 갓세븐, 두아 리파,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이티즈, 원어스, 웨이션브이, 있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이 무대를 꾸민다.

 

트와이스. 사진/2019 MAM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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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4일 밤 10시 대망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첫 게스트는 이동욱의 절친 공유. 그동안 작품 이외의 활동을 거의 않던 공유는 “동욱 씨 덕분에 토크쇼에 나올 수 있게 됐다”, “도연 씨가 세상에서 제일 웃긴 거 같다. 꼭 뵙고 싶었다” 등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이동욱과 공유는“드라마에서 도깨비와 저승이가 투닥거리는 모습 대부분이 실제 우리들의 모습”이라면서 의외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공유는 ‘배우 공유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브랜드 파워’ 등에 대한 질문에 기존에 보여왔던 겸손한 모습이 아닌, 능청스럽고 재치있는 대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동욱은 '82년생 김지영' 개봉에 이어 얼마 전 '서복' 촬영까지 끝낸 공유와 함께 오랜만에 제주도를 찾아 토크를 이어갔다. 차량에 오른 두 사람은 차에 난입한 의문의 생명체에 허둥지둥하는 등 출발 직전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토크쇼 단독 호스트에 도전하는 이동욱과 초대 게스트 배우 공유의 솔직하고 특별한 토크로 꽉 채워진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오늘 밤 10시에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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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충입니다.

 

저는 가상화폐의 시세에 관심이 많습니다. 희노애락이 가득한 시장속에서 여러분들의 큰 수익을 기대합니다.

 

이포스팅은 개인적인 시세에 대한 분석이며 투자의 조언정도로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시세에 대해 여러분들이 분석을 하시다보면 여러지표를 만나보실수있습니다. 저는 추세선 약간의 지표 캔들 패턴을 이용해서만 매매를 하며 실제로 일목요연하게 들어오며 신뢰도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트레이더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표본이 늘어날수록 신뢰도는 높아집니다.

 

 

현재 단순히 트렌드 라인의 저점을 리테스팅이후 , 약간 반등이 나왔지만 이는 베어플래그 패턴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하락 지속형 패턴으로 이전 시세와 같은 하락폭을 보여주는 패턴( Bear Flag)

 

 

 

시세면으로 보았을때 이런 베어플래그이후 저점을 깨게 되는데 이전저점인 7100$  을 깨고 지지하지 못한다면 이전 큰하락폭만큼 크게 하락의 여지가 있기에 주의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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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수학천재로 명성을 쌓다가

갑자기 정신분열증 환자가 돼서 폐인이 됐다가
기적적으로 치유가 돼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존 내쉬(존 포브스 내쉬 주니어)의 삶을 다룬...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고자 한다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을 휩쓸며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존 내쉬의 정신분열증에 얽힌 충격적 반전과
그의 아내 엘리샤의 헌신적 보필이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

러셀 크로우의 명연기도 좋았고
엘리샤 역할을 맡은 제니퍼 코넬리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까지 받았다

분명 잘만든 영화지만
실제 존 내쉬의 삶과는 많이 다른 부분이 많기에
그 부분을 짚어보고자 한다


1. 존 내쉬는 원래 화학공학 지망생이었다


 
영화에서는 존 내쉬의 프린스턴 대학원 시절만 다루지만
원래 존 내쉬는 학부를 피츠버그의 카네기 공대(현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졸업했고
처음 입학했을때 전공은 수학이 아닌 화학공학이었다

존 내쉬의 아버지가 화공학 엔지니어였기에 내쉬도 아버지의 길을 따르려했지만
학부에서 우연히 들은 수학 강의가 너무 재밌어서
나중에 전공을 수학으로 바꾼 케이스

근데 카네기 학부 시절이 중요한 이유는
내쉬가 노벨상을 받게된 계기인 게임이론의 아이디어를 떠올린게
프린스턴 시절이 아닌데
카네기 공대 교양과목인 국제무역 강의를 듣고 나서였다는 것이다

영화에서는 술집에서 어떤 여자를 보고 떠올리는걸로 나오는데 허구다

단...

카네기 공대 교수 리처드 더핀이
내쉬를 프린스턴에 추천하며 써준 전설적인 딱 1줄 추천서



"얘는 수학천재임"
이건 진실이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내쉬가 시험도 안보고 장학생으로 프린스턴에 들어왔다며
대단한 천재인양 나오는데
원래 그 시절 아이비리그 대학원 입학은 그냥 추천서와 서류전형이 끝이었고 따로 시험을 본 적이 없다
다만 추천서를 받는 것 자체가 하늘에 별따기였지...


2. 존 내쉬는 원래 하버드를 지망했었다


 
존 내쉬는
카네기 졸업 후 수학 박사과정 대학원을 지망할 때
미국 전체에서 제일 명성이 높았던 4개 학교
하버드, 프린스턴, 시카고, 미시간(앤아버)를 두고 고민했고

하버드, 프린스턴, 시카고 3군데에서
모두 입학 허가를 받았다

당시에도 하버드의 명성이 제일 높았고
내쉬도 당연히 하버드를 가려고했지만
하버드가 제시한 장학금 조건이 프린스턴에 비해 약간 적었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한 내쉬는
파격적인 장학금 조건으로 자신을 열렬히 원했던 프린스턴에 간 것

영화에서는 뭉뚱거려서 내쉬가 카네기 장학금을 받고 왔다 이런식으로 묘사했는데
애초에 카네기 장학금이라는 건 없었고
정확히 당시 프린스턴에서 내쉬에게 제시한 장학금은

'존 S 케네디 펠로우쉽'이라는 것으로

학비 전액 면제에
시설이 가장 좋은 기숙사 독실을 쓸 수 있고
당시 미국 대학원에서는 필수였던 조교의무도 면제에
심지어 품위유지비 명목의 생활비와 밥값도 따로 지원
해주는 것이었다

다만
존 내쉬는 노벨상을 받은 후에도 하버드가 자신에게 대우를 제대로 안해줬다는걸
가슴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하버드 대학원에서 제일 중요시하는 퍼트남 수학경시대회에서
자신이 크게 성과를 못내서라고 보고있다

존 내쉬는 카네기 시절 이 수학경시대회에 두번 참가했는데
첫번째에는 10위권 밖이었고
두번째에는 간신히 10위권 안
이었다

문제는 당시 카네기 학부시절 존 내쉬의 수학실력은
카네기 수학과 정교수가 못푸는 문제를 풀어낼 정도로 넘사벽이었다는 사실...ㅡㅡ
그래서 학부생 경시대회 준비는 보통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데
내쉬는 그냥 혼자했다...(교수들이 다 내쉬보다 실력이 딸렸음)


3. 존 내쉬는 창문에 공식을 적지 않았다



영화에서는 내쉬가 기숙사 창문에 이런저런 공식을 적으며 공부하는걸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그런 적이 없다

사실 내쉬는 커다란 파일철에 백지를 잔뜩 껴서 다닌 뒤 아이디어가 나오면
거기에 바로바로 적으면서 공부했다 
 
그리고 지독한 악필이어서
내쉬의 아이디어를 제대로 알아본 사람은 내쉬 혼자밖에 없었다


4. 존 내쉬는 아인슈타인에게 발린 적이 있다



당시 프린스턴 고등학문연구소에는
아인슈타인이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석좌교수는 강의를 안하고 연구만 했다)

영화상에서는 내쉬가 아인슈타인을 만나게해달라고 간청 하는 모습만 나오는데
실제 내쉬는 다짜고짜 아인슈타인을 만나러 쳐들어간적이 실제로 있다

내쉬는 수학과 박사과정이면서 뜬금없이
이론물리학의 '통일장 이론'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며
아인슈타인과 토론을 벌였고
무려 1시간 이상 논박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결국 내쉬는 아인슈타인에게
"이봐 애송이, 물리학 공부 좀 더 해야겠네"라며 일방적으로 발렸지만

대천재 아인슈타인을 상대로 그것도 물리학 전공이 아닌 수학 전공 대학원생이
1시간 이상 논쟁을 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었다

재밌는 건 당시 현장이 있었던
아인슈타인의 조수 존 케메니는 나중에 컴퓨터 Basic언어를 창시했다는 것

원자폭탄의 아버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Basic언어 창시자

3명이 동시에 한공간에 있었다는 것


5. 존 내쉬는 존 폰 노이만에게 처참히 발린적이 있다



외계인이 인간으로 둔갑했다는 썰이 그럴듯한
21세기 최고 천재 존 폰 노이만도 당시 프린스턴에 재직 중이었다

존 내쉬는 아인슈타인에게 발린 뒤
존 폰 노이만에게도 도전장을 내고 '부동점 정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들고 갔지만

적어도 1시간은 버텼던 아인슈타인과 달리
노이만에게는 설명을 시작한지 몇 분도 채 되지 않아 처참히 발렸다

노이만이 내쉬가 말하지 않은 결론까지 훅 치고들어와서는
"되게 하찮은 아이디어군"하고 상황을 정리해버림

무서운 폰 노이만...


6. 내쉬는 사실 게임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지 않았다

영화상에서는 내쉬가 게임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엄청난 찬사를 받은걸로 나오는데
사실 당시 게임이론은 수학계 주류 이론도 아니었고 인기도 없었고 좋은 평가도 못 받았다

특히
아인슈타인 이론을 뒤집었다는 영화 대사는 완전 코미디다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자고
게임이론은 주류 수학도 아닌 경제학의 영역이었고 당시 경제학은 대우를 못 받던 하위 학문이었다

내쉬가 첫 박사 논문으로 게임이론을 들고 간 건 맞으나
지도교수 알버트 터커는 다른 아이디어가 더 없냐고 요구했고
내쉬는 순수수학분야의 다양체와 푹스함수의 균형점 정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 첨가해 다시 제출해
겨우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작 게임이론이 각광 받은 건 
오랜 시간이 지난 후...


7. 존 내쉬는 한번도 정교수가 된 적이 없다

영화 상에서는
존 내쉬가 MIT 정교수가 된 걸로 나오는데
내쉬는 일생동안 단 한번도 정교수가 된 적이 없다

당시 내쉬가 MIT에서 맡은 보직은
'무어 강사'직으로 시간강사보다는 대우가 조금 좋았지만
정교수직이 보장되는 자리는 아니었다

원래 내쉬는 프린스턴에서 교수를 하고 싶어했으나
워낙 성격이 괴팍하고 교수들에게 찍혀있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MIT로 왔던 것

심지어...
당시 MIT는...



오늘날의 천재학교 이미지가 아닌
그냥 엔지니어 스쿨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내쉬는 자기 수준에 안맞는 MIT를 좋아하지 않았고
강의도 무성의하게 했다

심지어
내쉬가 출제한 수학과 중간고사 첫문제는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 였다고...ㅡㅡ


내쉬가 MIT 학부생들에게 유명했던 건 단 한가지



무진장 잘생긴 외모였기 때문...
키도 183cm에 근육질


당시 MIT 물리학과 학생이었던 후에 부인이 된 엘리샤눈
내쉬의 외모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쉬했었다

내쉬는 무어강사직을 전전하다가
결국 MIT에서 종신교수직을 드디어 제안받았고 확정됐었으나
딱 그 시기에 정신분열증이 걸려 무산됐다


8. 내쉬는 정부비밀기관에서 일한 적이 없다 



영화에서는 내쉬가 MIT 윌러연구소라는 정부비밀기관에서 일한걸로 나오는데
실제 내쉬는 MIT에서 강의만 했고

정부기관은 비밀기관이 아닌...



RAND라는 지금도 존재하는 정부연계기업에서 일한게 다이다

여기는 켈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위치하고 있고
내쉬가 한 일은 적대국가 암호풀이 이런게 아니라
그냥 대학원에서 하던 수학 연구를 계속 하던 거다

그리고
여기에 다닐 때 내쉬는 최소 2명의 남성과 동성연애를 했고
1번은 공공화장실에서 어떤 남자를 유혹하다가 신고돼
경찰서에 가기도 했다...ㅡㅡ

실제 존 내쉬는 양성애자다


9. 내쉬는 내연녀가 있었다



영화에서는 내쉬와 엘리샤의 연애예기만 나오지만...

실제 존 내쉬는
개쌍놈 수준의 연애행각을 벌였는데



보스턴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엘리너 스티어라는 여성과 내연관계를 맺고
사생아도 낳았다

아이의 이름은 존 데이빗 스티어로...
일부러 내쉬라는 성을 안쓰고 어머니의 성인 스티어로 살고 있다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을 수 밖에...


그래도 존 데이빗 스티어는 나중에 내쉬가 정신분열증이 왔을 때
직접 찾아오기도 했고
노벨상을 받은 후에는 어느 정도 부자관계를 회복했었다

스티어의 회상에 따르면
어릴 적 자기 생일에 누가 최신 장난감이 담긴 소포를 보냈었는데
아버지라는걸 직감했었다고
정작 장난감은 다 망가진 것이었지만... 

내쉬는 나중에 성을 그냥 내쉬로 바꾸라고 했지만
스티어는 내쉬에게 버림받은 어머니를 위해 그냥 성을 유지 중...



존 데이빗 스티어는
하버드 수준의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학부중심 인문대학)인 
엠허스트 대학을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간호학 석사 학위를 받은 재원

그러나 아버지라는 내쉬는 정작
"왜 메디컬스쿨을 가서 의사가 안됐지?"라며 갈궜다고...ㅡㅡ

참고로
내쉬와 엘리샤의 아들이자 스티어의 배다른 동생인...



존 찰스 내쉬
러트거스 대학교에서 최연소 최단기 수학박사 학위를 받을만큼
내쉬 급의 수학천재가 될 포텐셜이 보였지만

아버지처럼 정신분열증이 와서 아직도 투병 중...

내쉬와 엘리샤가 모두 사망한 현재는
프린스턴 대학교와 정부기관에서 도와주는 중이라고....



10. 존 내쉬는 남자에게 수작걸다가 개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존 내쉬는 양성애자로
남자들에게 추파를 잘 던졌는데

MIT 강사 시절
제이콥 브리커라는 대학원생을 유혹해
인생을 망가트렸고

프린스턴 시절에는



내쉬를 능가하는 프린스턴 최고 천재 수학자였던
존 밀너를 유혹한 적도 있다

밀너는 선배인 내쉬와 친하게 지냈는데
함께 여행을 갔다가
내쉬가 갑자기 자신을 강제로 범하려는 느낌을 받아서 황급히 도망친 적이 있었다

나중에 밀너는
"당시에 나는 호모가 너무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존 밀너는
내쉬가 타지 못한 필즈 메달을 비롯해서
아벨상, 울프상 등 수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최고 상들을 모두 받은 몇 안되는 수학천재로
현재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캠퍼스 교수로 재직 중



11. 내쉬는 환각을 본 적이 없다



내쉬는 영화상에서
환각을 보는 걸로 나오는데

실제 내쉬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은 정신분열증을 앓으면서 환각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다만, 환청이 몇 번 들린적은 있다고...



12. 엘리샤는 실제 그렇게 헌신적인 아내는 아니었다



제니퍼 코넬리가 연기한 영화 속 엘리샤는
내쉬에게 지극정성인 아내지만
실제 엘리샤는 그정도는 아니었다

엘리샤는 내쉬가 정신분열증이 걸린 뒤
이를 견디지 못해 이혼을 했고
한동안 따로 살며 다른 남자들과 사실혼 관계를 맺기도 했다

그래도 나중에 세월이 흘러
내쉬의 병세가 완화됐을때
직접 엘리샤가 내쉬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먹여주고 재워준 건 사실

사실 노벨상을 받은 후에도
엘리샤와 내쉬는 이혼 상태에 단순 동거인이었다



둘이 법적 재결합을 한 건 2001년임

실제 엘리샤는 살림을 잘 못했고
골초여서 내쉬와 결혼생황내내 갈등이 많았다

그래도 당시 여자들 중에서는 흔치 않은 MIT 물리학과 졸업생이었기에
IBM에서 나름 고연봉 받으면서 오랫동안 재직

둘은 안타깝게도
2015년 내쉬가 아벨상을 받은 뒤
공항에서 돌아오다 교통사고로 함께 현장에서 즉사했는데

결국 부부로써 함께 생을 마감했다


13. 존 내쉬는 닥터후 광팬이었다



노벨상을 받고 집에 온 뒤 가장 먼저 한일이
밀린 닥터 후를 본 것


14. 영화의 마지막 감동연설은 허구다

영화에서는 내쉬가 노벨상을 받은 뒤
엘리샤에게 헌사하는 감동적인 연설을 하는 뒤 
완전 허구다

실제 내쉬는 노벨상을 받고 연설을 하지 않았고
간단히 목례만 했으며
스웨덴 국왕과 잠깐 면담을 한게 끝이다

내쉬는 나중에 프린스턴으로 돌아와 
간단히 노벨상 수상 소감을 말하긴 했는데
그 내용이...

"노벨상을 받아서 기쁘긴한데 공동수상이라 상금을 나눠야해서 조금 아쉽다
그리고 노벨상이 신용등급을 올려줄테니 이제는 신용카드를 만들고 싶다"


...이게 끝이다

그리고 당연히 프린스턴 식당에 앉아있는 내쉬에게
교수들이 펜을 가져다주는 모습도 허구다

또 영화에서는 내쉬가 노벨상을 받고 프린스턴 교수가 된 걸로 나오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내쉬는 한번도 대학 정교수가 된 적이 없다

프린스턴에서도 죽기 전까지 그냥 방문 연구원으로만 재직했다
다만... 노벨상을 받은 뒤 프린스턴에서 대학 안에 작은 연구실을 내쉬만을 위해 만들어주긴 했다


15.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의미는 따로 있다

영화에서 '뷰티풀 마인드'는
내쉬에게 헌신한 엘리샤의 아름다운 마음을 의미하는 단어로 나오는데

실제 뷰티풀 마인드라는 말은...



프린스턴 시절
내쉬의 동료였던 수학자 로이드 셰이플리가

내쉬의 연구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예리하고 논리적이고 아름다운 정신(Beautifil Mind)"이라고 말한거에서 유래된거다

근데 내쉬는 논리성이 너무 탁월해서
아침에 누가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면

"왜 나한테 그딴 소리를 하는거요?"하며 따졌다고...ㅡㅡ
안녕하세요라는 말에 논리적 인과성이 없다는 이유로...ㅡㅡ


16. 내쉬는 '헥스'의 창시자다?

영화에서는 내쉬가 프린스턴에서 바둑을 자주 두는 걸로 나오는데
실제 내쉬는 바둑을 둔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만든 게임을 유행시켰다



요거인데
원래는 '내쉬게임'으로 불렸으나
나중에 누가 헥스라는 이름으로 먼저 저작권을 등록 후 출시했다

그래서 내쉬는 여기에 대해 권리가 없다고...ㅡㅡ

...

마지막으로
존 내쉬의 삶을 제대로 알고 싶으면



영화보다는

이 책을 보는게 좋다
내쉬의 모든 삶이 제대로 들어있다

우리나라에 번역판도 나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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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이식당 저식당  많이 일해봤는데 진짜 돈까스만한 개쓰레기 음식이 없는거 같다.



1. 썩은 폐유가 될때까지 기름을 안갈음

일단 왕돈까스 기준 기름
보통 150장~200장정도 튀기고 감

60장정도 넘어가기 시작하면 기름 시꺼매지고 연기가 풀풀 나면서 탄내가 나는데 기름 비싸다고
폐유중에 개 폐유인데도 불구하고 기름 안갈음 씹새끼들



2. 위생상태

왕돈까스를 튀기면 면적이 넓다보니 기름이 오지게 튀고 유증기때문에 주변이 기름때로 덮히는데
이걸 매일매일 관리가 안되다 보니 바닥이며 기름받이통이며 튀김기며 진짜 개쓰레기장처럼 더러움;;



3. 고기를 먹는건지 빵가루를 쳐먹는건지;;

보통 왕돈까스 기준 등심 180g들어감 0.4CM정도의 두께로 두들겨서 핌
빵가루 입히고 무게 재보면 450g정도 됨
빵가루가 60%임;



4. 고기를 쳐먹는건지 기름을 쳐먹는건지

빵가루가 270g이나 들어가고 이게 기름을 쭉쭉 흡수하다 보니 튀김기에 기름이 줄어드는게 눈에 보임;
보통 50장 튀기면 5L정도 보충하는데
그러면 왕돈까스 한장에 종이컵 반컵분량의 기름을 쳐 머금고 있다고 보면 됨;; 근데 이거 개 썩은 폐유인거 알지?



돈까스만 먹으면 유난히 더부룩하고 속이 안좋았는데
돈까스집에서 일해보니까 이유를 알게됨;;

보통 경양식왕돈까스가 소스가 맛있어서 소스빨로 쳐먹는데
경양식 좆까라 하고 일식돈까스 고기 두툼한놈으로 쳐먹자.




3줄 요약

왕돈까스는 썩은 폐유로 튀겨낸
쓰레기 빵가루 기름덩어리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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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앵그리 준표
혹은
이경규 닮은 할배로 유명한...



'야마다 유지' 할배다!

아마 이 할배 이름을 처음 알게된 사람들이 많을 거다
다들 어디서 많이 보긴했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그런 존재였다

그래서 다들 앵그리 준표 닮은 할배, 이경규 닮은 할배 등으로 통칭해왔다

야마다 유지는
도쿠다 시게오만큼 정보가 많지 않아서
일본 사이트를 여러군데 서핑해 겨우 신상정보를 모을 수 있었다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72(!)
칠순이 넘은 나이로 왕성한 정력을 자랑하는 대단한 할배

야마다 유지는

원래 AV계와 전혀 상관없는
모피를 취급하는 자영업자였는데

2003년, 56세 무렵
경기가 좋지 않아 
가게일을 접고 홀연히 여행을 다녀온 뒤
남은 인생을 재밌게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느닷없이 AV 배우 스카우터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업계에 들어왔다고 한다

본인 피셜
AV 데뷔 후 지금까지 약 16년 간
몸을 섞은 여배우 숫자는 약 4000명

대개 이런 고령 할배 배우들은 발기가 제대로 안돼
실제로는 삽입을 안하지만 모자이크 처리를 해 실제 행위처럼 보이게하는 
FAKE 방식 촬영을 많이 하는데 (도쿠다 시게오 할배도 이렇게 촬영한다)

야마다 유지는 실제 발기시켜 삽입운동을 해내는 대단한 정력을 보유했다
스스로 타고난 정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체력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중

근데 요즘에는 슬슬 힘이 부치는지
전처럼 무리한 삽입보다는 E MU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한다
본인 피셜 제일 자신있는건 혓바닥으로 여배우 온몸을 빨아대는 것

혹시 야마다 유지는 가정이 있을까?
물론이다

당연히 결혼했고 자녀도 있고 심지어 손녀도 있다

그럼 가족들은 야마다 유지가 AV배우라는걸 알고 있을까?

야마다 유지에 따르면, 가족들도 알고 있긴한데
가족들에게 AV 출연을 들킨 사연이 참 엽기적이다

야마다 유지의 손녀가
남자친구와 하룻밤 자러 러브호텔을 갔는데
공교롭게도 그 러브호텔방 TV 성인채널에서 야마다 유지가 출연한 AV가 나왔다고 한다

남자친구가 '무슨 저런 징그러운 할배가 다 있냐?'고 하길래
궁금해서 무심코 같이 TV를 본 손녀는 기겁을 하고 말았다

근엄하고 점잖던 친할아버지가
TV 속에서 자기 또래 여자애와 미친듯이 떡을 치고 있었기 때문
   
이날 이후 집안은 발칵 뒤집혔고
야마다 유지 부인은 당연히 이혼소송을 제기했는데
야마다 유지가 엄청 빌었다고 한다

결국 지금은 겨우겨우 이혼은 막았지만
부인이 '저 양반이 나이먹고 정신병이 왔다'며
사람취급을 해주지는 않는다고

그래도 계속 AV 출연하는걸 못본 척 하며
말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야마다 유지 본인은 예전같은 부부관계로 돌아가기는
불가능할 것 같다며 체념 중

손녀도 자기보다 더 어린 여배우들과
떡을 치는 할아버지에 대해 고운 시선을 보내고있지는 않느다는 후문


참고로
야마다 유지를 비롯한 고령 할배들은
따로 출연료를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교통비나 용돈 수준 정도만 챙겨 받는데

본인들도
나이먹고 할일도 없는데
손녀뻘 여자들과 공짜로 떡도 치고
그래서 별 불만들은 없다고

의외로

징그러울 정도로 여체를 탐하는 농밀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나이먹은 야마다 유지를
여배우들이 싫어할 것 같지만 사실은 아니라고

여배우들은 야마다 유지가 촬영 전에는 무척 점잖고 매너가 좋아
오히려 편하다며
촬영할 때만 열정적이라 크게 불편하진 않다고 한다

...

마지막으로 
야마다 유지와 최고로 열정적인 관계를 맺었던
AV여배우들 몇 명을 소개한다

선정 기준은
개인 취향...


<1> 유메 카나 (1993년생)



아이돌스러운 외모임에도
매우 거칠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쳐
네임드가 된 여배우

유메 카나와 야마다 유지의 떡씬은
뭔가 나이를 초월한
아스트랄의 극치를 선사해준다



유메 카나는 1993년생으로
야마다 유지보다 46살 어리다...ㅡㅡ


<2> 쿠루루기 아오이 (1998년생)



로리스러운 아담한 외모로 매니아가 많은 쿠루루기 아오이...



아오이도 자기보다 51살 많은 할배와 딥키스를 나눴다...


<3> 사이토 미유 (1994년생)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농밀 플레이로
인기가 많았던 사이토 미유...



그녀도 자기 할아버지뻘 야마다 유지와 몸의 대화를 나눈 사이...
참고로 사이토 미유는 2017년 완전 은퇴


<4> 하타노 유이 (1988년생)



역대 최고 AV여배우를 꼽으면 
반드시 포함되는 하타노 유이도...



할배의 마수를 피해가진 못했다...


<5> 시부야 카호 (1991년생)



도쿄 MARCH 라인 아오야마 가쿠인을 졸업하고(롯데 신동빈 회장 후배)
토익 만점을 받은 시부야 카호도...



야마다 할배와 교미를 나눔


<6> 우에하라 아이 (1992년생)



우에하라 아이도
은퇴 전에 결국...



야마다 할배를 피해가진 못했다...


...


일본 웹에 있는 내용들
직접 번역해 찾아 정리하느라 시간 좀 걸렸다

흥미있을만한 내용인 것 같아서
공들여 작성해봤다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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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짜기 개미 (Weaver ants) 학명 Oecophylla

베짜기개미는 땅속이 아닌 나무 위에 나뭇잎으로 둥지를 만들어 생활하는 걸로 유명해

나뭇잎을 서로 이어 붙여서 그 안에 살지




 

베짜기 개미는 집을 만들 때

나뭇잎을 붙잡고 서로의 개미허리를 물어 간격을 좁힌다

이렇게 힘들게 붙잡고 있을 동안

잎들을 붙여야 하는데

베짜기 개미는 잎을 붙일 능력이 전혀 없다




 

그래서 잎을 붙이기 위해

애벌레 상태로 들어갈려는 애벌레를 '납치' 해온다




 

가져온 애벌레를 입에 물고 애벌레의 끈끈한 명주실을 이용해 나뭇잎을 연결한다

물론 애벌레가 실을 무한정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베짜기 개미에게 이용당한 애벌레들은 고치 없이 애벌레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ㅠㅠ





붙이고




붙여서




이렇게 여러 번 꼼꼼하게 이어 붙이는 작업이 끝나면



거대한 요새가 완성된다

이렇게 견고하게 지은 집은 방수도 되고 적의 침입도 막을 수 있다






 



 

군대개미 (army ant)

 

많은 사람들이 군대개미의 파괴력을 잘 알고 있지




 

군대개미 무리 중에서도 전투를 담당하고 있는 병정개미

 

저 거대한 턱을 사용하여 사냥한다
 


 


 

그 턱 힘이 얼마나 강력하면

군대개미는 '자연 실밥' 으로도 쓰여서

원주민들이 상처 난 부위를 꿰매고 싶을 때 이용하는데

상처 부위를 물게 한 후 강제로 몸통을 떼버리면 남은 머리는 며칠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병정개미 한 마리 한 마리가 엄청나다 해도

그 이유만으로만 최강이 아니다





군대 개미의 강함은 엄청난 협동심과 여왕개미를 위한 희생



가고자 하는 곳이 떨어져 있으면 다리를 놔서 가면 됨

만드는 방법은 서로 허리를 물어서 버티는 건데

그냥 몇천 마리 떨어지면서 시도하면 자연스레 만들어짐..

​더군다나 군대개미의 엄청난 먹성으로 한곳에 정착하여 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엄청난 수가 집을 짓지 않고 유량생활을 한다
 



스스로 이동이 불가한 애벌레들도 입에 물고 대규모 이동을 한다

지나가는 곳은 모두 황폐화되고 곤충들은 도망가기 바쁘다



 

군대개미를 쫓아다니는 개미새 (ocellated antbird)

군대개미의 행진으로 도망 다니는 곤충들을 잡아먹으러

아예 군대개미 뒤만 따라다니는 동물들도 많다

​이렇게 정착이 아닌 유량생활을 하면서

잘 때 둥지는 어떻게 하느냐면




둥지는 살아있는 일개미로 만들어진다

자신들의 몸을 서로 얽어매어 야영지를 짓는 것
 



 

말 그대로 살아있는 집이 완성돼

벽을 만든 일개미들은 춥겠지만 안쪽의 여왕개미는 무척 따듯하겠지




덫 개미 (trap-jaw ant) 학명 Odontomachus bauri

녀석의 특징은 큰 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저 큰 턱으로 먹잇감을 으스러뜨려서 사냥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지

하지만 덫개미의 턱은 먹이를 잡을 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 위험상황에서도 사용할 수가 있다

덫개미의 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데

강력한 턱으로 개미귀신의 공격도 피할 수 있다
 



개미귀신 (ant-lion)

명주잠자리 유충인 개미귀신

모든 개미들의 천적이다



개미귀신은 개미지옥이라 불리는 사냥터를 만드는데

절구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그 밑의 모래 속에 숨어서

개미들을 기다려





기다리다 개미가 지나가면 히드라처럼 모래를 뿌려서 도망가지 못하게 한다



개미를 무력화 시킨 후에 집게로 개미를 꽉 잡은 다음에 체액을 빨아먹어

​명색이 '개미지옥' 답게 한번 빠지면 탈출할 수 없다

빠진 순간 그 개미의 운명은 정해졌다 할 수 있겠다



이 개미지옥에 덫개미가 빠지면 어떻게 될까??

 

​덫개미의 턱이 아무리 강력해 보여도 체급부터 밀리고

개미지옥에 빠져버리면 어떻게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데..

 



덫개미: 탈출!!!

 

????????????? 뭐야 이건?
 



덫개미는 강력한 턱으로 땅바닥을 잡아채

순간적으로 위험상황을 탈출할 수 있다

도망 거리는 수평방향으로는 최대 40cm, 수직으로는 8.3cm 까지 도약이 가능하다

 



덫개미의 턱은 초속 64m, 시속으로는 233km 의 속도

매가 482km 의 속도로 먹이를 낚아챈다고 알려져 있지만 매는 중력의 힘을 이용한 속도인 반면

덫개미는 오로지 자신의 턱 힘 만으로 속도를 '창출' 한다

턱의 속도가 그냥 빠른 수준이 아니라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포식자 중에 최고 속도로 먹이를 잡는 챔피언이다




개미귀신: 어디가..

 

개미의 천적인 개미귀신도 날아가는 개미는 어찌 손쓸 방법이 없다
 



생물학자들도 덫개미를 실험하려면 턱에 본드를 붙이고 진행한다






 



남아프리카에 사는 불개미 (Solenopsis invicta)

얘네들이 사는 데는 홍수가 많이 나서 물이 범람하게 되면 생존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홍수가 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서로의 몸을 잡으면서



 

이렇게 엄청난 협동심을 자랑한다

 

 

찰흙이 아니라 불개미 떼다

쪼물딱 쪼물딱.. 가지고 놀면 개꿀잼

 



아무튼 이런 엄청난 협동심과 더불어

홍수를 피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불개미의 피부에도 있다




 

이 불개미의 피부는 고르지 않은 털로 덮여 있는데

털의 표면이 거칠수록 물이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공기의 틈을 만들어내

오리의 깃털이 잘 젖지 않는 원리와 같다




 

해서 여러 마리가 뭉치면 뭉칠수록 공기가 갇혀있을 공간이 많아진다

이공기는 개미가 물에서 숨을 쉴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한 부력을 만들어내




부력 최고...

이 정도 개미들만 가지고 요 정도 부력을 만들어 냄

이 정도는 작은 요트 수준이지만

 



이 정도라면 커다란 배라고 할 수가 있겠다

이렇게 육지까지의 여행을 시작한다

여기에서 불개미 수가 더 많다면??





마른 땅까지의




​ 거대한 다리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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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미국서부 시간으로 11월 21일 8pm에 테슬라에서 신형 픽업트럭을 발표했어.
이름은 Cybertruck(사이버트럭)이라고 해.



테슬라에서는 기존에 위와같은 사이버트럭에 대한 티져 이미지를 공개한적이 있고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과연 사이버트럭이 어떤 디자인일까 궁금해 했어.

일론머스크는 트럭의 디자인이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사이버펑크 느낌이라고 했고
너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라 소비자들이 사실 안좋아할 것 같은 우려를 제시한적 있어.


(블레이드 러너)

그래서 디자이너들이 다음과 같은 여러 상상 렌더링 이미지를 제시했지









그렇다면 과연 공개된 사이버트럭은 어떤 모습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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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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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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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이건 뭐.... ;;;;

디자인의 거의 충격과 공포...

일론머스크가 굉장히 미래적인 모습일꺼라고 말한바는 있지만, 이런 모습일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것 같아.
근데 다시 찬찬히 보면 나는 테슬라 빠돌이라 그런지, 살짝 병신같이 멋있어 보이기도 하네..


아래에 발표요약 동영상을 첨부할게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 해머로 내리쳐도 흠집이 나지않는 알로이 합금 신소재 (스페이스X 의 우주선에 사용될 소재)
- 9mm 총알 방탄가능

- 제로백 2.9초

- 주행최대거리 500마일(800km) 등이 있어.
- 잘 안깨지는 창문(그런데 중간에 망치로 내리치니깐 깨지는 모습을 볼수 있어ㅋㅋㅋ)

모습은 병신같지만 성능이 대단한 것 같아.

이전에 일론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이 포드 F-150 픽업트럭보다 힘이 셀 것이고,
포르쉐 911 보다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했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구라치지 말라고 비웃었지.
한번 확인해 볼까?



(중간재생 설정이 잘 안되네 10분53초부터 보면돼)

포드의 F-150 픽업트럭과 힘대결 하는 장면, 포르쉐 911과 경주를 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그러면 가격과 스펙을 대충 알아보면...




모터1개 :  $39,900(약 4천4백만원) / 제로백 6.5 / 주행거리 250마일 이상(400km 이상) / 끄는힘 : 7,500파운드 이상
모터2개 :  $49,900(약 5천5백만원) / 제로백 4.5 / 주행거리 300마일 이상(480km 이상) / 끄는힘 : 10,000파운드 이상
모터3개 : $69,900(약 7천7백만원) / 제로백 2.9 / 주행거리 500마일이상 (800km 이상) / 끄는힘 : 14,000파운드 이상

포드 F-150의 끄는 힘이 5000~8000 파운드라고 하니깐, 사이버트럭 가장 싼 모델(모터1개)는 끄는 힘이 같거나 더 쎄고,
가장 비싼 모델의 경우에는 거의 끄는 힘이 2~3배가 쎄다고 할수 있겠네.



실내 디자인은 다른 테슬라 모델과 똑같이 굉장히 심플하네.


아 참 출시예정은 2021년이야.

솔찍히 픽업트럭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기차를 안좋아하는 경우가 많고,
디자인이 너무 파격적이라서 ​​​​, 차량이 많이 팔릴 것 같지는 않아.


(여러모로 참... 과감한;;; 디자인인것 같아.)

얼마전에 포드에서 전기차 SUV를 출시하기도 했었고, 전기차 시대로 점점 빨리 다가가고 있는 것 같아.
처음에는 변화속도가 느려보이지만, 5년 10년 15년후에는 가솔린 차량은 굉장히 많이 사라지고 없을꺼야.

수소차가 대세가 될지 전기차가 대세가 될지는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어떤게 대세가 될지 한번 잘 지켜보자.


(포드에서 출시한 전기차 SUV. Mustang Mach-E. 솔찍히 테슬라랑 너무 똑같이 생김)


3줄요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디자인이 충격과 공포
포드F150보다 힘쎄고, 포르쉐911보다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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